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국정원 요원 2명 네팔서 공무 중 산사태로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국정원 기관상징
[국정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특전사 출신 국가정보원 요원 2명이 지난달 네팔에서 공무 중 재해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말 네팔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국정원 요원 2명이 집중호우로 거처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

이들은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에서 국정원으로 이직한 요원들로 전해졌다.

국정원은 이들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순직 예우 여부 등에 관해 "국정원 규정에 따라 인사 사항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tr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