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관계자들이 산동공상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산동공상대 경제학부 왕파밍 학장, 외국어학부 류바이위 학장, 경인여대 오해단 교수, 산동공상대 류쌍펑 부총장, 경인여대김미량 글로벌인재원장, 산동공상대 응용기술학부 왕융성 학장.(경인여대제공)2019.4.24/뉴스1©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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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중국 산동공상대학교와 글로벌 교류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인여대를 방문한 중국 산동공상대학 류쌍펑 부총장, 경제학부 왕파밍 학장, 외국어학부 류바이위 학장, 응용기술학부 왕융성 학장 등은 학교 교육환경을 둘러본 후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환경에서 선진교육을 받고 성장할 기회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두 학교 간 전공이 일치하는 호텔, 사회복지, 디자인, 국제무역, 금융비즈니스 분야에서 교환학생, 교환교수, 단기 연수 등의 프로그램 도입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총 2만1000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산동공상대학은 경제, 관리학과를 위주로 법, 문, 이, 공 등 6개 학부가 있는 종합대학이다.
두 학교는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인턴십 프로그램과 현지학기제를 진행한 바 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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