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2020 울주서밋' 작품 공모…총 1억원 규모 상금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2019 울주서밋 출품작 '산적의꿈'.(UMFF 제공)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내 산악영화 제작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작 지원 프로그램 '2020 울주서밋' 공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산악 관련 소재나 주제를 다룬 작품으로 장편 70분 이상, 단편 30분 미만의 작품이다.

출품작 중 선발된 작품들에 대해서는 총 1억원 규모의 현금·현물이 지원된다.

1편 이상의 영화 연출 또는 제작 경험이 있는 국내 개인 및 제작사는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또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자막 제작 공식 파트너인㈜ 푸르모디티의 영문자막 제작과 DCP 최종 제작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된 작품들은 내년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최초로 상영되며 이후 국내외 영화제에도 출품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4월22일부터 6월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UMFF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영화제 측은 7월 중 1차 제출내용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친 뒤 8월에 최종 지원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minjuma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