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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춘천소식] 마을 의제 발굴하는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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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춘천시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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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김경석 기자 = 강원 춘천시는 5월10일까지 신북읍, 후평1·2동, 석사동, 강남동, 신사우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별 선정 인원은 신북읍 13명, 강남동 10명, 후평1·2동, 석사동, 신사운동은 각각 5명이다.

주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지만 사전 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사전교육은 27일 오전 9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 5월11일 오전 9시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네이버폼과 YMCA 민주시민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심의와 자문 역할에 그쳤던 주민자치위원회와 달리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 발굴과 마을계획을 세우고 실행한다"고 말했다.

[택시운수종사자와 TF팀 구성]

강원 춘천시는 5월 중 교통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택시운수종사자와 TF팀을 구성한다고 24일 밝혔다.

TF팀은 관내 택시업계(개인·법인)와 교통전문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택시운행과 관련해 법령에 없는 사항과 지자체 재량 행위에 대해 기준을 정하고 교통 환경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포트홀 등 도로 내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담당부서와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TF팀은 격주로 만나 도로교통정책에 대한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TF팀 운영을 통해 택시운수업계의 발전은 물론 함께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ks101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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