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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대전 동구의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16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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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희 의원, 통장 수당 100% 인상 건의안 발의

뉴스1

대전 동구의회가 24일 제2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대전 동구의회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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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동구의회(의장 이나영)는 24일 제2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 관련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 심의와 주요 사업지를 현장 방문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유승희 의원은 '통장 처우 개선을 위한 수당 인상 건의안'을 발의했다.

유 의원은 "통장에게 지급하는 활동보상금이 2004년 월 20만원으로 인상된 후 15년간 동결돼 있다"며 " 통장의 사기 저하와 대주민 행정서비스의 질적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통장 수당을 40만원으로 100% 인상하고, 회의 참석 수당을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통장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건의했다.

이나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현장방문을 통해 구정을 세밀히 살피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이번 임시회를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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