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 제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실시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류예지 기자]

국제대학교는 최근 교내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제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국제대 간호과 2학년 재학생이 임상간호실습에 앞서 간호사로서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피하고, 간호를 받는 사람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기로 다짐하는 전통 행사다.

이번 선서식에는 김방 국제대 총장, 김경애 간호학과장, 김인자 경기도 간호사회 회장, 서은경 평택시 간호사회 회장, 이종은 평택시 의사회 회장, 43명의 간호과 선서생, 학부모,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학과장은 "'인생에서 가장 환하게 빛나는 순간은 명예나 부가 아닌 절망과 시련 속에서 삶에 대한 당찬 도전과 성공을 완수해 삶의 대한 희열을 느낄 때다' 라는 나이팅게일의 명언을 마음 깊이 간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펼쳐질 국제인의 인생이 환하게 빛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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