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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달콤한 어린이 날을 꿈꾸며…5월4일 횡성사탕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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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5월4일 강원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어린이날 기념 횡성사탕축제가 열린다.(횡성군 제공)/뉴스1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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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횡성문화체육공원 인조축구장 일원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횡성사탕축제를 개최한다.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횡성군은 어린이들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축제 프로그램에 담아 이들이 직접 기획한 홍보 체험부스 등을 운영한다.

축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횡성여고 카르페디엠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2군단사령부 태권도시범단 공연, 기념식, 모범어린이 표창, 아동친화도시를 염원하는 박터리기 퍼포먼스, 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로 꾸며진다.

즐길거리로는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미니올림픽이 사탕그라운드 1·2차전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와 우승자에게는 사탕이벤트 선물이 푸짐하게 주어진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롱과 미로의 시간탐험대 마술공연, 어린이기자단이 직접 운영하는 아동친화부스, 버블카와 비눗방울 체험, 달콤한 솜사탕나라, 어린이 벼룩시장, 음악공연, 길거리 마술사의 마술공연, 사탕·젤리·초콜릿 폭죽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육아용품 나눔장터와 아장아장 걷기대회, 네일아트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들어서며 지역의 8개 사회봉사단체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거둔 수익금을 횡성군 행복봉사공동체에 기탁할 예정이다.

김석동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횡성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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