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롯데건설, '장위 6구역' 재개발 시공 수주 총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롯데건설은 장위 6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장위 6구역 진입 시 길음뉴타운의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동대문구의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에 이어 서울 강북 전역에 캐슬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위 6구역은 성북구 한천로 654(장위동) 10만5163㎡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1, 6호선이 지나는 석계역, 6호선 돌곶이역과 가깝고 북부·동부간선도로와도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이와 함께 우이천과 중량천과 근접한 생활여건에 광운대와 성북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초·중·고교가 단지 주변에 구축됐다.

롯데건설은 이 구역에 용적률 264%를 적용해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 동 총 163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재개발 사업 수주에선 △브랜드파워 △기업안정성 △사업추진력 △수주·착공실적 등을 강조할 계획이다.

롯데캐슬은 강북에서 가장 높은 65층 신개념 주거복합단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등을 건축하며,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지난 2017년 시공자로 선정된 잠실 미성크로바의 추가 이주비 대출과 이사비 문제해결을 통해 자금력과 기업의 신뢰성도 증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장위 6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안전한 시공은 물론 강북 최고의 명품아파트를 시공하겠다"며 "강북 일대에 롯데캐슬벨트를 구축하고 확고한 선도기업의 면모를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임홍조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