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귀농학교 |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3일 소(通) 동(行) 락(樂) 곡성 귀농학교를 개최, 새내기 귀농인을 대상으로 '선배 귀농인에게 듣는 생생한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을 했다.
교육에는 석곡면 솔내음 농원 김영철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그는 10년 전 곡성으로 귀농한 김 대표는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준비사항, 귀농 시 시행착오, 현지 주민과의 소통법, 귀농·귀촌 성공 전략 등 생생한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곡성 귀농학교는 지난 3월 개강해 오는 12월까지 10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귀농 귀촌인의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포함해 농기계 안전교육, 천연생활용품 만들기, 농장 견학과 체험 등 귀농귀촌에 관한 원스톱 종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소동락 곡성 귀농학교에서 귀농·귀촌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과 기술을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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