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5월4일 어린이날 행사…e스포츠부터 직업체험까지

구로구 어린이날 행사 '열려라! 구로 꿈나무세상' 포스터.(구로구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5월4일 10시30분 고척근린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 '열려라! 구로 꿈나무세상'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H(Human)마당', 'U(Unlimited)마당', 'G(Game)마당'에서 다양한 체험부스와 부대행사가 열린다.

H마당은 인권을 주제로 한 공간으로, 아동인권놀이터를 마련한다. U마당에는 진로탐색을 주제로 VR·3D펜·코딩 등 4차 산업 관련 직업, 설탕공예사, 특수분장사 등 체험 부스가 설치된다. G마당은 두뇌보드게임, 에어바운스, e스포츠 등 스트레스를 풀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

드림스타트, 경찰서 등의 유관기관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힙합듀오 듀넘의 공연, 마임쇼,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축하공연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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