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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한독, 알제리에 붙이는 관절염약 '케토톱'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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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한독은 알제리 최대 제약회사인 하이드라팜그룹 자회사 에이티파마와 100억원 규모의 케토톱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이티파마는 2021년 알제리에서 제품 출시 이후 7년 동안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의 독점 유통과 판촉을 맡는다. 알제리의 케토프로펜 플라스타 시장은 성장중으로, 2022년 시장규모는 1700만달러 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독은 알제리를 시작으로 하이드라팜그룹과 함께 아프리카와 MENA(중동, 북아프리카) 지역까지 케토톱 수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케토톱이 1994년 출시 이래 국내 외용소염진통제 시장 넘버 원 자리를 고수해 온 만큼 알제리 국민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한독은 이번 에이티파마와 체결한 알제리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케토톱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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