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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5~7월 광주 전남에 9천여 세대 가까이 아파트 입주 물량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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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노컷뉴스

(사진= 국토교통부 제공)


5월부터 7월 사이 광주 전남에 9천 세대 가까이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진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부터 7월까지 광주 전남 입주 예정 아파트는 8,815세대로 전년 동기(3,651세대) 대비 141%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 보면 이 기간 광주 6,379세대, 전남 2,436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5월 동구 산수동 1,074세대, 용산지구 820세대, 목포 연산동 용해 2지구 259세대, 나주 송월동 133세대 등이 입주하고 6월에는 남구 효천 1지구 1,164세대, 동구 내남지구 483세대, 서구 화정동 218세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7월에는 광주의 경우 북구 중흥동 광주역 행복주택 700세대와 동구 용산지구 570세대, 용산 지구 행복 주택 및 국민 임대 528세대 등이 입주하고 전남에서는 영암군 삼호 1,360세대와 목포 석현동 361세대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2,934세대, 60~85㎡ 5,310세대, 85㎡ 초과 571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대부분의 입주 물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민간 7,226세대, 공공 1,589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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