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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월)

'음주운전' 문다혜, 이르면 오늘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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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르면 오늘,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를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문 씨는 그제 새벽 3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근처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는 0.14%, 면허 취소 수준으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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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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