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佛 인기 아이스크림 ‘까떼도르’ 출시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편의점 GS25가 프랑스 인기 디저트 아이스크림 5종을 단독 출시했다.

GS25가 직소싱해 국내에 단독 출시한 상품으로 까떼도르초콜릿파르페컵과 까떼도르레몬타르트컵 2종을 먼저 선보인다.

까떼도르는 1978년 프랑스에서 론칭한 디저트 브랜드 상품으로, 프랑스 디저트 아이스크림 시장 매출 1위 상품이다.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까떼도르초콜릿파르페컵 까떼도르레몬타르트컵[사진=GS리테일]

초콜릿파르페컵과 레몬타르트컵은 4겹의 레이어드로 구성돼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콜릿파르페컵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촉촉한 바닐라 크림과 초콜릿 소스, 코코아 분말을 층층이 쌓아 올렸다.

레몬타르트컵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크림과 상큼한 레몬소스를 얹고, 마지막으로 크럼블을 넣어 바삭한 식감까지 살렸다.

GS25는 초콜릿파르페컵과 레몬타르트컵를 각각 4만개씩, 총 8만개를 직수입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각각 4500원이다.

이처럼 GS25가 프리미엄 디저트 아이스크림을 출시해 디저트 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 것은 편의점 디저트의 성장세가 높기 때문이다.

GS25가 디저트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디저트 분류 매출은 최근 5년간 15배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1월1일~4월22일) 들어서도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0% 신장했다.

한편, GS25는 이번에 출시한 초콜릿파르페컵과 레몬타르트컵 2종에 이어 오는 26일 △까떼도르브라우니&바닐라 △까떼도르씨솔티드카라멜 △까떼도르애플크럼블 등 3종을 추가 출시한다.

박종인 GS리테일 아이스크림MD는 “편의점 디저트 열풍 트렌드와 본격적으로 기온이 상승하는 4월에 맞춰 디저트 아이스크림을 출시하게 됐다”며 “전국 GS25에서 전통 유럽의 프리미엄 디저트 아이스크림을 꼭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