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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영양군, ‘전국의 장계향은 응답하라’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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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전경. [영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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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 경북 영양군은 다음달 1~10일까지 ‘전국의 장계향은 응답하라’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의 성년 중 ‘장계향’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응모는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응모자가 주민등록증 사본(뒷자리 6자리 삭제 후)을 인증 샷으로 등록하면 이중 30명을 무작위로 추첨한다.

추첨된 사람들은 오는 7월 중에 1박 2일에 걸쳐 11만원 상당의 음식디미방체험아카데미 프로그램(음식디미방 정부인상 식사, 종부와 함께하는 음식만들기체험, 전통주만들기체험)에 무료로 참여하게 된다.

또 깨끗한 한옥체험동의 숙박과 이문열 광산문학관이 있는 두들마을 투어에도 나선다.

박영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전국의 많은 장계향들의 응모를 기대한다”며 “영양에서 350여년 전 조선시대 음식도 맛보고 전통문화도 체험해 보길 바란다”며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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