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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한국타이어,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개팀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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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사진=한국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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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한국타이어는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레이싱팀을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한국타이어는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 ▲팀 106 ▲E&M 모터스포츠 ▲제일제당 레이싱 ▲서한 모터스포츠 등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5개팀 선수 9명을 공식 후원하며 지난 시즌 대비 후원 팀을 확대했다. 후원 선수들에게는 레이싱 타이어가 공급된다.


특히 2018년 챔피언인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은 3년 연속 팀·드라이버 부문 더블 챔피언 달성에 도전한다.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은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지난 시즌에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1, 2, 3위를 모두 차지하고 팀 챔피언십 타이틀까지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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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챔피언에 오른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사진=한국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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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의 조항우 선수 겸 대표는 "시즌 내내 고성능 스톡카에 걸맞은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시켜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에 2년 연속 더블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영예를 누릴 수 있었다"며 "이번 시즌에도 한국타이어와 함께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 대회 3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 6000 클래스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인증을 받은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Stock Car)’ 레이스다. 스톡카는 레이싱만을 위해 특수 제작된 경주차로, 최고속도가 시속 300㎞를 웃돌며 코너링 성능도 우수하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F3 아메리카’, ‘포뮬러 르노 유로컵’ 등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해오고 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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