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담은 사진에는 당시의 참혹한 현장들이 담겨있다. 희생자들의 피는 성당과 피해 현장 곳곳을 물들였다. 한순간에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은 오열을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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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숙 기자 kaxi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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