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근 서울 관악구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이 고속도로 한복판에 한 할아버지가 서 있다는 시민의 신고로 급히 현장출동에 나섰습니다. 할아버지는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 갓길에서 도로 분리대를 잡고 서 있는 모습으로 경찰에게 발견됐는데요.
경찰이 할아버지에게 "여기 있으면 위험하다"며 순찰차 탑승을 권유했지만, 할아버지는 경찰의 팔까지 뿌리치며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다행히 할아버지는 경찰의 끊임없는 설득으로 무사히 집까지 귀가할 수 있었는데요. 모습을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김혜원>
<영상:서울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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