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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오티스 엘리베이터 – Gen2 Life 엘리베이터, '이노스타 혁신상품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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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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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의 젠투라이프 (Gen2® Life) 엘리베이터가2019년 '대한민국 이노스타 혁신상품 1위'에 선정됐다.

글로벌 승강기 전문기업 오티스는 젠투 엘리베이터 시리즈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이노스타 엘리베이터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5년 연속으로 혁신상품 개발에 노력해온 공을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승강기 업계의 혁신을 이끄는 대표주자로서 오티스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오티스 젠투라이프는 혁신성, 기능성, 편리성, 품질, 안전성 등 여러 평가 항목에 대하여 골고루 최우수 점수를 획득하며 엘리베이터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오티스 젠투라이프는 강철 와이어 로프 대신 혁신적인 플랫벨트 (Flat Belt)를 견인장치로 하는 오티스 베스트 셀러 엘리베이터로 글로벌 표준 설계 및 엄격한 안전 기준을 그대로 적용해 효율성, 안정성, 편의성 등 다양한 장점을 제공한다.

젠투라이프의 핵심 플랫벨트는 폴리우레탄 소재 벨트에 강철 심자가 들어가 있는 형태로 얇지만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기계실 공간을 최소화해 건물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기적인 윤활유 주유를 필요치 않아 깨끗하고 친환경적이면서 유지관리 및 교체 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운행시 펄스 시스템 (Pulse™ System)이 벨트의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해 이상을 실시간 감지 보다 안정성 있는 운행 및 승차감을 제공한다. LED 조명과 전력 회생장치 리젠 드라이브, 비 운행시 수면 모드 제공으로 에너지 절감에도 특화됐다.

젠투라이프는 디자인에서도 혁신성을 담았다.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해 탑승시 가장 빨리 확인할 수 있도록 버튼을 오른쪽에 위치시키고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엣지 조명 방식 등 승객의 편의성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젠투라이프는 속도와 규격 등 선택의 폭을 넓혀 5층 이하의 소형 건물에서부터 30층 이상의 고층 건물까지 다양한 형태의 건축물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층고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분속 150m까지의 속도를 제공함으로써 상업용 건물뿐만 아니라 아파트, 소형 빌라 등 다양한 주거용 건축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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