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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 보성군민의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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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보성군 제공)/뉴스1 © News1

(보성=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올해 군민의상 수상자로 신정식 전라남도 축구협회장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정식 회장은 보성군 벌교읍 출신으로 보성군체육회 부회장과 한국여자축구연맹 부회장, 전라남도체육회 이사를 역임했다.

2009년부터 10년간 광주와 전남권역 초중고교와 대학생 축구 주말리그 등 200여회가 넘는 대회를 유치·개최한 공로가 있다.

또 2010년부터는 스포츠 비수기인 겨울철에 동계 전지 훈련팀을 대상으로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활발한 체육 진흥 활동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과 지역주민 화합에도 기여했다.

군민의 상은 5월2일 보성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45회 보성군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수여된다.

보성군민의 상은 197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5명이 수상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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