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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전주 주거복지센터 개소…집 고민 상담·정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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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주시가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을 위해 관련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한다.

연합뉴스

청년 주택
[연합뉴스 자료사진]



19일 전주시 완산구 서노동송 도시혁신센터에 들어선 이 센터는 주거복지 상담과 정책 관련 정보제공 등을 담당하는 주거복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센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 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민간단체와 연계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고 오는 5월부터는 각 지역을 돌며 설명회와 주거복지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주거 취약계층 중 상당수가 수급자이거나 경제적으로 자립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 만큼 이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거급여지원, 노후주택 보수, 임대주택지원, 임대보증금 지원, 청년 주택매입보증제 등 전주시 정책과 연계한 주거서비스도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민간단체와 함께 이사비·월세·난방비 지원, 집수리 등도 해줄 예정이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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