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305m·4차로…교통체증 해소 기대
당두터널 |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가 11일 최초 도심 내 터널인 당두터널 개통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당두터널은 강릉시 교동2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하나로 민간 사업자에 의해 조성된 도시계획도로다.
2021년 7월 착공했으며, 241억원이 투입된 연장 305m의 4차로 규모다.
강릉역에서 종합운동장 방면으로 연결되는 도로에 건설된 터널로 민간 사업자가 모든 공원 시설 준공 후 강릉시에 기부채납한다.
당두터널 명칭은 강릉향교 명륜당 뒤쪽 마을을 의미하는 당두라는 지역에서 유래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당두터널은 수도권 철도 연결의 중심 강릉역 방면을 시점으로 강릉 스포츠 메카 종합운동장 방면을 종점으로 둔 간선도로"라며 "교통체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두터널 |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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