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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델핀, 韓·日에 헤드폰 브랜드 '누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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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누라폰과 전용 어플리케이션./제공=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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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영국 오디오 브랜드 루악오디오 공식수입업체 델핀은 헤드폰&이어폰 브랜드 누라(nura)의 한국 및 일본 공식 수입 계약을 체결하고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누라의 첫 모델은 누라폰이다. 델핀에 따르면 누라폰은 Apt-X HD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사용자의 청력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그 청력에 맞는 음질이 재생된다.

고성능의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소셜 모드를 켜면 헤드폰 외부의 환경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전화통화도 가능하다. 3시간 충전으로 약 20시간의 사용이 가능하다.

신승호 델핀 대표는 “일본은 4월 24일에, 한국은 5월 2일에 론칭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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