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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에어서울, 다낭行 항공기 기체결함으로 10시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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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에어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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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인천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가려던 에어서울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10시간 가까이 지연됐다.

19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 40분 인천공항을 떠나 다낭으로 출발하려던 RS511편 여객기가 기체 점검이 필요한 사유가 발생했다.

에어서울은 기체 점검 과정에서 항공기를 더 세밀하게 점검할 필요를 느끼고 대체기 투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체편은 당초 출발 예정시간보다 10시간 가까이 늦은 이날 오전 9시 10분 인천공항을 떠났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항공권 금액의 30% 환불 등 보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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