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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서울 도봉옛길 무장애탐방로 등 12곳 무장애여행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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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장애인의 날' 맞아 전국 '무장애여행지' 12곳 선정

아시아투데이

여기어때 무장애여행지 12선 이미지./제공=여기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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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무장애여행지’ 12곳을 선정했다. 무장애여행지는 장애인이 이동의 불편없이 편하게 여행 가능한 관광지다.

여기어때는 전국에 위치한 여행지 중 장애인 화장실과 주차장은 물론,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한 편의시설을 갖춘 관광지 12곳을 선정했다. 서울·경기지역은 △서울 도봉옛길 무장애탐방로 △경기 포천 허브아일랜드 △용인 한국민속촌이 꼽혔다. 강원지역은 △평창 허브나라농원 △강릉 경포가시연습지 등이 포함됐다. 충청지역은 △당진 삽교호 바다공원 △서천 국립생태원이, 경상지역은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부산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이 우리나라 대표 무장애여행지로 소개했다. 전라지역의 △완도수목원과 제주에 위치한 제주민속촌, 제주해녀박물관도 장애인이 즐길만한 우수 관광지로 선정됐다.

무장애 여행은 장애인의 권리 제고를 위해 100대 국정과제인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포함된 국가 정책이다.

여기어때에 따르면 제휴숙소 중 전체의 약 9.7%가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췄다. 다수의 4성급 호텔(전체의 79.0%)과 5성급 호텔(74.1%)이 장애인 편의 객실 등을 마련한 것으로 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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