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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한국동서발전, 출자회사 통해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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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세종=뉴시스】홍동표(왼쪽에서 두 번째) 태백가덕산풍력발전 대표가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성금을 김철수(가운데) 속초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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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한국동서발전과 강원도 등이 합작해 설립한 태백가덕산풍력발전㈜은 19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속초지역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전달과 함께 지역공동체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속초에서 이사회와 간담회를 열고 산불피해지역 경제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홍동표 태백가덕산풍력발전 대표는 '동서발전과 강원도가 최대주주로 있는 태백가덕산풍력발전은 강원도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산불피해지역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5일과 8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를 통해 소방대원 등 화재 진압 관계자와 이재민들에게 지급할 도시락 1000개와 생수, 음료를 전달한 바 있다.

kimk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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