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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낙동강환경청, '환경 보호'...기후변화주간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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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낙동강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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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민간 주도의 세계기념일인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SOS, 나의 지구를 구해줘'라는 주제로 19일부터 25일까지 '제11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혀.

낙동강환경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19일 자가용 대신 카풀, 대중교통 또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자가용 없이 출근하기' 행사를 진행했다.

22일 '지구의날'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소등 행사' 참여, 24일에는 잔반이 없는 식단을 준비해 구내식당에 '잔반 없는 날'을 실시할 예정이다.

낙동강환경청은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부산의 광안대교, 울산의 울산대교, 경남의 삼천포 대교 등 지역의 주요 상징물 28곳을 비롯해 공공기관 474곳, 공동주택 91개 단지에서 소등행사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 동안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환경홍보강사단이 지역 내 초등학교와 군 부대를 방문해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환경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티끌 모아 태산이 되듯,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큰 효과를 만든다"며 "이번 소등행사는 전국 동시에 진행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한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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