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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이 시각 핫뉴스] 최태원 회장 차녀 민정 씨, 미 해병대 장교와 결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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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최태원 회장 차녀 민정 씨, 미 해병대 장교와 결혼 外

금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씨가 오는 13일 미국인 장교 케빈 황씨와 결혼한다는 소식입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비공개로 치러지는 결혼식에는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을 비롯해 일가 친인척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전에 초청장을 받은 정관계 인사와 재계 총수 등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최 씨의 예비 신랑 황 씨는 중국계 미국인으로, 미국에서 태어나 하버드대를 거친 뒤 스탠퍼드대 MBA 과정을 졸업하고 미 해병대 예비군 장교로 복무 중인데요.

최 씨 역시 재벌가 딸로는 이례적으로 해군 사관 후보생으로 자원 입대했던 만큼, 두 사람은 '군'이라는 공통점을 계기로 가까워져 결혼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기삽니다.

배우 안세하가 학교 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안세하는 어제 SNS에 자필 입장문을 올리고 "인터넷 글들과 그들의 주장은 모두 명백한 허위 사실이며 허위 내용에 대해 사과하면서까지 다시 연기자로 활동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적었는데요.

이어 법적으로 허위 사실 유포자들을 처벌한 후 입장을 표명하려 했으나 이대로는 떳떳한 아빠로 살아가기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에 사실을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세하가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는데요.

당시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즉각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반박 이후에도 추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지막 기삽니다.

원로배우 이순재 씨가 건강상의 문제로 공연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제작사는 어제 주연 배우 이순재의 건강상 이유로 이날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는데요.

제작사는 "관객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무대에 서고자 했으나,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강한 권고에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개막한 이 작품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한 코미디극으로, 이순재는 주인공 에스터 역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일 예정돼 있었던 이순재의 '70년 연기 철학' 강연도 무기한 연기됐는데요.

주최 측은 "추후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면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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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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