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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북부센터, 도박중독자·가족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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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 한옥마을 문화체험을 통한 치유 활동 펼쳐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북부센터(센터장 정보영, 이하 서울북부센터)는 오는 4월 26일(금)에 도박 중독자 및 가족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하철 충무로역 인근 남산골 한옥마을 탐방으로 도박중독자 및 가족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전통 한옥 마을을 감상하며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했다.

한옥마을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한 감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통문화관광해설을 들으며 전통가옥에 담긴 의미와 역사를 알아가는 즐거움도 제공하고자 한다. 지난 1차 문화체험 연극관람에 이어 이번 2차 한옥마을 문화체험 활동과 같이 해당 차수마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하여 도박중독자 및 가족의 회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북부센터는 도박문제 치유재활 및 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국번 없이 1336을 통한 전화상담 및 인터넷 채팅상담(넷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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