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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상주시 함창읍, '권혁우 중화요리' 우리 동네 복지달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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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상주시 함창읍 관계자가 지난 18일 ‘권혁우 중화요리’에서 ‘우리 동네 복지달인’ 13호점 현판식을 열고 있다./제공=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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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상주시 함창읍이 지난 18일 ‘권혁우 중화요리’를 ‘우리 동네 복지달인’ 13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19일 함창읍에 따르면 ‘우리동네 복지달인’은 업소로부터 매달 식사와 서비스를 기부 받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기부한 업소에게는 복지의 달인 현판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홍보하는 함창읍 자체복지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에 현판이 부착된 업소는 ‘권혁우 중화요리’로 4월부터 매달 10명에게 짜장면, 짬뽕 등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복지의 달인’은 총 13개 업소가 됐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권혁우씨는 “함창읍으로 식당을 이전한 후 예전부터 계속해오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욱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어려움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상섭 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봄 날씨처럼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복지의 달인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따스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복지의 달인들이 더 많이 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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