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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상주시 여성농업인 목요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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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 18일 상주시 문화회관 앞에서 여성농업인 목요장터를 개장한 가운데 시민들이 장터에서 농산물을 고르고 있다./제공=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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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상주시가 지난 18일 상주시여성농민회 주최로 2019년 여성농업인 목요장터 개장식을 문화회관 앞에서 열었다.

19일 상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여성농업인 목요장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상주문화회관 전정에서 지역의 여성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판매한다.

개장식에서는 ‘토종씨앗 지키기 나누기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토종씨앗 지키기 나누기 행사는 여성농민회 회원이 상주지역에 내려오는 토종 씨앗을 지키기 위해 1회원이 1종자를 심고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자는 것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올해로 8년째 진행되는 여성농업인 목요장터가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고 시민들은 우리 지역 여성 농업인의 농산물을 많이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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