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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몰테일 간편 해외직구 마켓 '테일러리스트', 독일·중국 호조로 1분기 매출액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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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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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코리아센터는 자사 몰테일 간편 해외직구 마켓 ‘테일리스트’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3.2% 급증하며 서비스 오픈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테일리스트’는 2010년 8월부터 미국·일본·중국·독일 등 몵테일 해외배송센터를 기반으로 현지 전문 MD들이 엄선한 해외 인기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해외직구 전문 쇼핑몰이다.

관부가세·배송비 결제에 대한 부담없이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한국어도 지원한다.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한 테일리스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의 국가별 비중을 살펴보면 미국이 여전히 1위로 직구 주요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과 중국의 구매건수가 크게 늘었다.

올해 1분기 독일의 구매건수 비중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6.2% 상승했다. 여가와 소비활동을 모두 집에서 즐기는 ‘홈족’의 증가로 드롱기 커피머신·WMF냄비세트 등 독일의 프리미엄 소형 리빙 제품의 수요가 높았다.

중국 역시 샤오미·차이슨 등 가성비 좋은 전자제품이 꾸준히 인기를 끌며 같은 기간 중국의 구매건수 비중은 전년 대비 51.6% 상승했다.

1분기 테일리스트 인기제품은 △LG 65UK6090 PUA 4K HDR Smart LED UHD TV △다이슨 싸이클론 V10 모터헤드 △브라바 380t 물걸레 청소기 △EN80 네스프레소 이니시아 커피머신 △차이슨 헤어 드라이기 △모로칸오일 헤어트리트먼트 등 전체적으로 전자제품의 수요가 높았다.

테일리스트 관계자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기존 자사몰 이외에도 국내 14개 주요 쇼핑채널에 입점해 판로를 넓힌 것이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간편한 해외직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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