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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대구시의회, ‘청소년 자치권 확대 방안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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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대구광역시의회(배지숙 의장)는 4월 1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청소년정책 수립과정에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를 보장하고 그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 방안을 모색 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구시의회가 주최하고, 시・군・구 의원 및 청소년 관계 종사자, 청소년 단체, 시민, 언론인, 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배지숙 의장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의 질과 권리에 관련된 의사결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당당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가는 일은 우리 어른 그리고 지역사회가 마땅히 해야 할 과제”라고 전하였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축하 인사를 통해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직접 자신의 대표를 선출하고 청소년정책에 직접 제안하며 다양한 사회적, 정치적 활동이고 청소년들이 지방자치를 배울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토론회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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