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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수성구, 첫 도심야영장 ‘진밭골 야영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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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제공=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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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26일부터 범물동 진밭골에 조성한 진밭골 야영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밭골 야영장은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에 선정되어 조성한 수성구 첫 도심 속 야영장이다.

총 4,900㎡ 부지에 카라반 5대, 야영시설 22면과 위생복합시설로 샤워장, 취사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계곡과 접해 있어 자연물놀이가 가능하고 인근 등산로와 연계하여 산림욕까지 즐길 수 있어 캠핑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야영시설은 카라반 5대와 더불어, 오토캠핑장 11면, 데크캠핑장 11면 등이 있으며 특히 모든 야영시설에서 전기사용이 가능하고 샤워장에 온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추운 겨울철에도 야영을 즐길 수 있다.

예약은 4월 23일 오전 9시부터 진밭골 야영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진밭골 야영장 관리사무소로 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첫 도심속 야영장인 진밭골 야영장은 도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힐링을 위한 최적의 공간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진밭골 야영장이 캠핑문화를 선도하고 수성구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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