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영천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억원, 도비 1억8천만원를 확보했으며, 시비 4억2천만원을 포함해 총 12억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찰, 소방 등의 정보시스템과 CCTV 통합관제센터를 연계해, 112긴급영상지원, 112긴급출동지원, 119긴급출동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 5대 연계 서비스망을 구성해 도시안전망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관이 화재현장의 실시간 CCTV 영상과 교통정보 등을 제공받아 현장 도착전에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112 사건 신고를 받은 경찰관에게는 현장 인근의 CCTV 영상이 실시간 제공되고 범인 도주경로 정보 등이 제공돼 시민의 안전이 대폭 제고될 전망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재난・재해와 범죄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할 수 있게 됐다”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시티가 원활하게 추진돼 지능화된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