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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국내 채권형 펀드 12거래일 만에 자금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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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 12거래일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는 114억원이 순유출됐다.

2609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723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는 660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7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347억원이 순유출되면서 11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102억원이 순유출되면서 하루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110조4819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92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12조4501억원으로 849억원 늘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84조9562억원으로 1022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86조319억원으로 546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6447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7조2068억원으로 637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6390억원 줄어든 118조484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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