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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인형뽑기방 지폐교환기 부수고 100만원 훔친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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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자료사진.@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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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부산 연제경찰서는 19일 인형뽑기방 지폐교환기를 파손하고 안에 보관된 현금 1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채모군(18)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채군은 지난달 12일 오전 4시17분쯤 부산 연제구에 있는 한 인형뽑기방 안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도구로 지폐교환기와 열쇠를 부순 뒤 안에 있던 현금 100만원을 꺼내간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 결과 채군은 렌터카를 몰고 인근 인형뽑기방을 돌아다니면서 범행 대상지를 물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형뽑기방 내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도주로를 추적해 채군을 검거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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