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별별시장' 5∼10월 운영…벼룩시장·체험마당 등

[서울 구로구 제공]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구로구는 '구로 별별시장'을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한차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별별시장'은 '구로에 사는 별별 사람들이 모여 별별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라는 의미다.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교환하는 벼룩시장,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손수시장, 지역 내 직장인 밴드와 주부 동아리 등의 공연이 펼쳐지는 볼거리 마당을 비롯해 먹거리 마당, 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5월 10일, 7월 12일, 9월 6일에는 오류동역 문화공원에서, 6월 14일, 8월 23일, 10월 11일에는 구로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행사 2주 전까지 구로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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