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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美 국방대행 "北 시험 있었지만 탄도 무기와 관련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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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가 북한의 신형 전술 유도무기 사격시험 보도와 관련해 시험이 있었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하면서 탄도 무기와 관련되지는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은 현지시간 18일 기자들에게 북한이 무기 시험을 했다면서, 북한의 이번 시험이 미국의 군사 작전상 변화를 촉발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미 당국자가 북한의 사격시험 보도를 공식 확인한 것은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이 처음이라고 AP통신은 설명했습니다.

AP통신은 이번 사격시험과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핵 협상을 무산시킬 수 있는 금지된 중거리와 장거리 탄도미사일 관련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백악관은 전날 밤 신형 전술 유도무기의 사격시험 관련 뉴스에 "보도를 인지하고 있으며 추가로 언급할 것은 없다"고만 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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