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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오늘날씨] 중부는 ‘온화’·남부는 ‘빗방울’...건조특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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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 18도로 예보된 가운데 남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온화한 날씨를 이어가겠다.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꽃을 찍고 있다. 출처=뉴시스 [이코노믹리뷰=정다희 기자] 1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약간 흐리겠다. 한편, 강원영동과 경북해안에는 새벽에, 남부내륙은 오후에 빗방울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으나, 그 양이 다소 적은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약간 더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12도에서 22도 사이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ㆍ경기 10도 강원 영서 8도 강원 영동 8도 충남 11도 충북 11도 전남 12도 전북 12도 경남 13도 경북 13도 제주 13도 백령 9도 울릉ㆍ독도 7도로 전망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ㆍ경기 20도 강원영서 19도 강원영동 14도 충남 22도 충북 22도 전남 22도 전북 22도 경남 16도 경북 19도 제주 19도 백령 12도 울릉ㆍ독도 13도로 예보됐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보통’수준을 보이겠다. 국제보건기구(WHO) 기준으로도 전국이 대체로 ‘보통’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대기정체로 국내ㆍ외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서쪽지역의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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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발표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외출을 되도록 삼가고 외출 시에는 식약처가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KF80, 94, 99)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깨끗이 씻고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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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는 오전에 55% 수준을 보이다가 정오엔 40%, 밤늦게는 35% 수준을 나타내겠다. 한편, 현재 강원영동에는 건조경보가, 그 밖의 중부내륙과 경상도 전라남도 일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 산행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다.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정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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