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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바람개비]황금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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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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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클라우스(79·왼쪽)는 메이저 골프 대회에서 18번이나 우승했다. 마지막 우승은 1986년 마스터스에서 나왔다. 당시 나이 46세. 황금곰으로 불리는 그는 1980년 PGA챔피언십 제패 이후 6년 무관 끝에 최고령 챔피언이 됐다. 메이저 대회 준우승도 최다인 19번이나 했다. 최근 마스터스에서 15승을 올린 타이거 우즈(44)의 2위 횟수는 ‘7’이다. 10년 넘게 굶주리던 ‘호랑이’가 다시 포효했다. 아득했던 전설의 기록은 깨질 것인가. 팬들의 가슴도 뛰고 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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