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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밀양소식]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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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김기진 기자 =◇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사업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신청을 다음 달 8일까지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대형화물차 10대와 건설기계 2대, 대당 1000만~1500만 원이다.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은 배기량이 큰 노후경유차에 대하여 매연(질소산화물) 저감장치를 부착해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오염에 대응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밀양시에 연속하여 2년이상 등록된 차량으로, 대형화물차는 2002~2007년식으로 배기량 5800 ~ 1만7000CC 차량이고, 건설기계는 2005년 이전 차량으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다.

특히, 매연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이나 서울·인천지역을 연 60일 이상 운행하는 차량은 우선순위에 두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선정한다.

◇도로조명 정비 추진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시가지 주요도로 50개소와 영남루 주변의 조도를 일제 점검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점검 결과, 주요도로 49곳은 조도기준에 합격점을 받았고, 기준에 미달되는 1곳은 조속히 정비하기로 했다.

도로조명 기준에 따르면 도시 교통로, 간선도로의 평균 노면 조도 기준은 14룩스(lx)이상이다.

밀양 시가지 주요도로는 대부분 14룩스(lx)를 초과하였으나, 그 중 가곡동 용두교~가곡삼거리 구간 1곳이 10.7룩스(lx)로 기준에 미달됐다.

이에 밀양시는 그 일대를 조속히 정비하고, 영남루 주변의 노후화된 공원등과 수목등도 수리하여 시가지 조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2009년부터 추진해 오는 노후 가로?보안등 7357개에 대한 고효율조명(LED) 교체사업이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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