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개 시·군, 수소충전소 구축부지·운영사업자 모집

올해 청주시·충주시·음성군에 4곳 설치 계획

수소충전소.© News1 허경 기자

(청주=뉴스1) 송근섭 기자 = 충북도는 청주시·충주시·음성군에서 LPG충전사업자, 주유소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소충전소 구축부지와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여유 부지가 330㎡ 이상, 고압가스안전관리법상 결격사유가 없는 사업자여야 한다.

사업자는 신청자 자격, 사업부지 적합성, 운영계획 실효성, 민원 수용성 등을 평가해 선정하게 된다.

충북도는 올해 3개 시·군에 수소충전소 4곳을 구축하고, 연내 110대의 수소자동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어 도내 어디서든 수소자동차 구입 시 불편함이 없도록 연차별로 모든 시·군에 수소충전소를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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