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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아산소방서, 스카이크레인북부지회와 소방응원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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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규선 서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충남건설기계지부 스카이크레인북부지회와 소방응원협정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 했다. /제공=아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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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소방서는 22일 2층 소회의실에서 충남건설기계지부 스카이크레인북부지회와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응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방응원협정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에서 다수 인명을 구조한 고소작업차량의 활용성이 입증되고, 건축물의 고층화에 따른 대형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 및 사고수습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지원받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함이다.

협정의 주요 내용은 △고층건물 등 화재발생 시 효과적인 공동대응 방안 모색 △재난활동 요청 시 인력 및 장비 지원 △상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시민 안전제고 등이다.

이에 따라 아산소방서는 대형사고 및 화재, 구조구급 활동 등 각종 재난사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한 재난대응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이규선 서장은 “충남건설기계지부 스카이크레인북부지회와 공조체제를 더욱 확고히 해 재난에 대비한 실질적 출동체계를 확립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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