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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북 노동신문 "사회주의 생활양식 고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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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대외환경이 유리하게 개선되고, 생활 조건이 좋아질수록 더욱 분발하면서 사회주의 생활 양식을 고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논설에서 작은 성과에 자만 도취, 자만자족하고 안일하게 살며 일하는 현상, 주인답지 못하고 무책임한 자세와 같은 낡은 사업 기풍은 전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또 생활 조건이 좋아질수록 더욱 분발하고 노력해 나가는 인민만이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면서 '사회주의 생활양식'을 고수하고 정신·도덕적으로 건전하게 살 것을 요구했습니다.

북한에서는 지난해 급격한 정세 변화 이후 노동신문 등 매체를 통해 주민들의 사상 이완을 경계하는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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