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동심장충격기 구입 및 설치를 지원할 계획으로, 2월 중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후보지 현장실사 및 설치기준점수표에 의거 고득점순으로 10개소를 선정한 후 3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기별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점검을 시행하고, 관리책임자에 대해 AED관리사용법 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긴급 구호체계를 마련하고 신속한 초기구조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며 안전한 삼척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