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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광주 광산경찰서, 송정파출소 신축 이전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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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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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광주광산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5시께 김규현 광주지방경찰청장과 김동철, 권은희 국회의원,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파출소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송정파출소는 1953년 동부파출소로 개소해 2010년부터 현재의 송정파출소 명칭을 사용해 왔으며, 파출소 청사는 1985년에 지어져 34년이 지난 노후된 건물로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줬다.


새 둥지를 마련한 송정파출소는 광산구 신흥신기안길에 총 1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384㎡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명호 광산경찰서장은 “그동안 주민들이 송정파출소에 방문하실 때 좁은 공간과 열악한 환경으로 불편을 느끼셨다”며 “새로운 청사로 이전한 만큼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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