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백종원 "내가 많이 배웠다" 감탄한 '피자 천재'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백종원이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를 만나 “내가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20일 밤 방송 예정인 ‘골목식당’ 사울 동대문구 회기동 벽화골목 편에 차은우가 출연한다.

차은우는 최근 녹화에서 백종원의 솔루션 대상이었던 회기동 피자집에 깜짝 손님으로 방문했다. 어린 시절 죽 대신 피자로 감기를 극복했을 정도로 피자를 사랑하는 차은우는 새로운 피자를 시식한 뒤 예리한 시식평으로 백종원을 감탄하게 했다고.

이데일리

백종원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예고편 캡처)


백종원은 앞서 ‘골목식당’이 공개한 예고편에서도 차은우에게 “피자에 대해선 나보다 훨씬 잘 안다. 많이 배웠다. 평가 잘한다. 난 할 말이 없다”고 칭찬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은 “피자 광고 본 것 같다“, ”얼굴 천재에 이어 피자 천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데일리

백종원·차은우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방송은 ‘벽화골목’ 편의 마지막 이야기다.

새로운 메뉴 개발 숙제를 성실히 해온 컵밥집은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게 됐다. 백종원은 새로운 재료를 활용해 개성있고 참신한 컵밥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원가 절감을 위한 토핑 교체를 제안했다.

솔루션을 마무리한 후 ‘골목식당’ 진행자 김성주와 조보아가 컵밥집을 방문해 새로운 컵밥을 시식했다. 특히 조보아는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 스태프들에게 나눠줄 컵밥을 대량 주문해 출연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20년 전통을 이어온 닭 요리집은 도약을 위해 가게 이전을 선택했다. 백종원은 닭 요리집 사장에게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넸고 가게 이전 꿀팁을 전수했다.

이데일리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차은우 외에도 그룹 SF9의 멤버 찬희와 다원이 ‘미리투어단’으로 등장, 고깃집에 방문한다. 이들의 시식평은 20일 밤 11시 10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