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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봄맞이 집단장 하세요"…롯데百, 22일부터 홈퍼니싱 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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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롯데백화점 본점 침구 매장에서 고객이 침구를 살펴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3월10일까지 홈퍼니싱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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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3월10일까지 서울 본점을 포함해 10여개 점포에서 홈퍼니싱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리빙이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1월1일부터 2월17일까지 롯데백화점 리빙 상품군은 29.6% 신장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봄을 맞아 집을 새로 단장하고 봄의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해 다양한 리빙 제품을 제안한다. 최근 늘어나는 1인가구를 겨냥해 다양한 1인 홈퍼니싱 제품도 선보인다.

우선 미세먼지에 대비해 기능성 프리미엄 가전제품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16kg 건조기(DV16R8540KV)’를 251만원에 선보이고, 의류관리기인 ‘삼성전자의 에어드레서 16kg (DF60N8700MG)’도 이번 행사기간 205만원에 판매한다.

미세먼지 배출 차단 시스템을 갖춘 ‘삼성 제트 무선 청소기(VS20R9078S3)’는 132만원에, 최대 60분 동안 무선으로 사용 가능한 ‘다이슨 무선청소기 V10 카본파이버’ 모델은 104만원에 판매한다.

본점과 잠실점·영등포점 등 10개점에서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본격적으로 극성을 부리기 시작하는 봄을 맞아 알레르기에 대비할 수 있는 기능성 침구 대전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알레르기 방지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이 론칭 21주년 기념으로 22일부터 3월10일까지 ‘피치 기능성 차렵 이불’과 ‘레도 차렵 패드 세트’를 각 정상가의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알레르망과 마찬가지로 ‘알레르기 방지 기능성 침구 브랜드’인 세사도 본점을 포함한 9개 점포에서 오는 22일부터 3월10일까지 ‘테드 이불 패드 베개 세트’를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인 39만원에, 진드기 차단 효과가 있는 ‘플래밍 패드’ 또한 50% 할인된 가격인 5만9000원에 선보인다.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리빙부문장은 “봄맞이 집 단장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면서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하고 집안 분위기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리뉴얼 오픈한 본점 리빙관은 오픈 1달 간 1만명이 방문했으며, 오픈일인 지난달 24일부터 20일간 주방·식기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6.7%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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