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아트페어 평가에서 아트부산·한국국제아트페어만 3등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2018 한국국제아트페어 전경./연합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지난해 아트페어 평가 결과 ‘아트부산’과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두 행사는 나란히 3등급(적합)을 받았다. 대구아트페어, 아트광주, 화랑미술제 등 3개가 4등급(미흡)을 받았으며, 나머지 10개는 5등급(매우미흡)에 그쳤다. 1등급(매우우수)·2등급(우수)은 없었다.

이번 평가는 평가 신청을 한 15개 아트페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아트페어는 여러 개의 화랑이 한곳에 모여 미술작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국내 아트페어는 2014년 35개에서 2015년 41개, 2016년 47개, 2017년 49개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

문체부는 아트페어의 질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7년 아트페어 평가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한 데 이어 2018년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평가위원으로는 박영택 경기대 교수, 고충환 평론가, 양지연 동덕여대 교수, 조상인 서울경제신문 기자, 이지윤 숨프로젝트 대표, 이재언 인천아트플랫폼 관장 등 6명이 참여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